생활·정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첫 영하권 전에 계량기함 보온하고 얼었을 때 121에 신고하는 순서

📌 핵심 요약

수도계량기 동파는 영하권 추위가 며칠 이어질 때 집중적으로 생기므로, 첫 영하권이 오기 전에 계량기함 안을 헌 옷이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 틈을 막아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천천히 녹이고, 불이나 끓는 물은 쓰지 않습니다.

계량기 유리가 깨졌다면 국번 없이 121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해 교체를 받으며, 관리 소홀로 인한 동파는 교체 비용을 사용자가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울시 아리수본부와 행정안전부 겨울철 국민행동요령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동파가 잘 생기는 집

모든 집이 같은 위험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계량기가 바깥 공기에 직접 닿는 곳에 있을수록, 그리고 집을 오래 비울수록 동파 가능성이 커집니다.

  • 복도식 아파트처럼 계량기함이 복도 벽에 있는 집
  • 단독주택·다세대주택 마당이나 대문 옆 땅속 계량기
  • 오래된 건물에서 계량기함 뚜껑이 잘 안 닫히는 집
  • 여행·출장으로 며칠 동안 물을 쓰지 않는 집

첫 영하권 전에 해 둘 보온

  1. 계량기함 뚜껑을 열어 안에 물이 고였거나 이물질이 있으면 치웁니다.
  2. 헌 옷, 수건, 스티로폼, 전용 보온재를 계량기 주변에 빈틈없이 채웁니다. 물에 젖으면 오히려 얼 수 있으니 마른 재료를 씁니다.
  3. 뚜껑 위를 비닐이나 테이프로 덮어 찬바람이 들어가는 틈을 막습니다.
  4. 노출된 수도관과 수도꼭지 연결부는 보온 테이프나 보온 커버로 감쌉니다.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계량기함 보온재를 나눠 주거나 일괄 점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주민 공지를 먼저 확인하고, 내 집 계량기함만 비어 있지 않은지 직접 열어 보세요.

한파 때 추가로 할 일

👉 여기서 바로 하기

기상청에서 최저기온 확인 ↗

강추위가 예보되면 보온만으로 부족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는 기온에 따라 단계별 동파 예보를 내고, 추위가 심한 날에는 물을 조금씩 흘려 두라고 안내합니다.

상황 할 일 이유
영하권이 며칠 이어질 때 계량기함 보온 상태 다시 확인 보온재가 젖거나 빠지면 효과가 줄어듦
강추위 예보, 밤사이 욕실 수도꼭지를 아주 가늘게 틀어 두기 물이 흐르면 관 안에서 잘 얼지 않음
며칠 집을 비울 때 보일러 외출 모드, 수도꼭지 가늘게 틀기 실내 배관과 보일러 동파 예방
물이 안 나올 때 계량기 유리 깨짐 여부 먼저 확인 깨졌으면 교체 신고, 아니면 녹이기

보일러가 베란다나 다용도실에 있다면 보일러 아래 배관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보일러 전원을 끄고 외출하면 배관 동파 방지 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니, 전원은 켠 채 외출 모드로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을 흘려 두면 수도 요금이 조금 늘지만, 계량기 교체비와 물이 끊기는 불편보다 작습니다. 물줄기는 연필심 굵기 정도로 가늘게 두면 충분합니다.

얼었을 때와 깨졌을 때

  • 얼기만 한 경우: 수도꼭지를 연 상태에서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이나 헤어드라이어로 계량기와 관을 천천히 녹입니다.
  • 하면 안 되는 것: 토치·라이터 같은 불, 끓는 물을 바로 붓는 것. 관이나 계량기가 깨지거나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 계량기 유리가 깨졌거나 물이 샐 때: 국번 없이 121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서울은 120 다산콜도 가능)에 신고합니다.
  • 아파트·빌라: 관리사무소나 관리인에게 먼저 알리면 공용 배관 문제인지 구분해 줍니다.

동파된 계량기는 수도사업소가 교체하며, 비용은 계량기 크기와 지자체 조례에 따라 다릅니다. 신고할 때 교체 비용과 방문 일정을 함께 물어보세요.

이 글은 지자체와 정부 공개 안내를 정리한 생활 정보입니다. 지역마다 신고 번호와 비용 기준이 다를 수 있으니 관할 수도사업소 안내를 우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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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수도계량기가 얼면 어디에 신고하나요?

A. 국번 없이 121이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고, 서울은 120 다산콜재단으로도 접수할 수 있습니다.

Q. 동파된 계량기 교체 비용은 누가 내나요?

A. 관리 소홀로 인한 동파는 사용자가 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금액은 계량기 크기와 지자체 기준에 따라 다릅니다.

Q. 물을 틀어 두면 얼마나 틀어야 하나요?

A. 연필심 굵기 정도의 가는 물줄기면 충분합니다.

Q. 언 수도관에 뜨거운 물을 부어도 되나요?

A. 갑자기 뜨거운 물을 부으면 관이 깨질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천천히 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Q. 계량기함 보온재는 무엇을 쓰나요?

A. 헌 옷, 수건, 스티로폼, 전용 보온재처럼 마른 재료를 빈틈없이 채우고 뚜껑 틈을 막으면 됩니다.

출처·기준일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아리수) 겨울철 동파 예방 안내, 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 한파 국민행동요령 (기준일 2026-10-17). 문의 국번 없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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